안녕하세요 여러분! 올 3월달에 부모님이랑 홋카이 패키지 여행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서 후기 들고 왔어요! 특히 요즘처럼 추울 때 보면 딱 좋을 것 같아서요 ㅎㅎ사실 저도 처음엔 자유여행 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회사 다니면서 홋카이 패키지 여행  일정 짜기가 넘모 힘들더라구요 😭 맛집 알아보고 동선 짜고... 거기다 부모님 모시고 가는 거라 더 신중해야 했거든요. 고민하다가 '일본스토리' 패키지 선택했는데 이게 대박이었어요!! 패키지 1인당 가격 홋카이 패키지 여행 1인당 149만원이에요! (항공권 별도) 처음에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일본 물가 생각하면 진짜 괜찮은 가격이에요. 거기다 단독으로 진행되는 투어라 더 특별했답니다. 호텔이랑 식당 퀄리티 보면 오히려 가성비 좋았어요 👍▶️ ..

안녕하세요~ 이번에 큰딸네 가족이랑 작은딸네 가족, 그리고 남편이랑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25개월된 우리 큰손자랑 함께하는 여행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말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큰딸이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신경썼던 게 날씨였더라구요. 한국은 이제 추워지는데, 아기랑 가니까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었나봐요. 베트남도 지역마다 추운 시기가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그래서 찾은 곳이 푸꾸옥이라는 섬인데, 일년 내내 따뜻하고 다른 유명 관광지보다 한산해서 가족여행하기에 딱이었어요.숙소는 푸꾸옥 세일링클럽이라는 곳인데, 정말 대만족이었답니다. 처음엔 큰딸이 예약하면서 가격 얘기할 때 좀 놀랐어요. 그래도 45일 전에 미리 예약해서 할인도 받고, 우리 식구들 다 같이 ..

평소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골프 여행을 계획하던 중, 우연히 베트남 달랏이란 곳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처럼 연륜 있는 골프 동호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 체력 소모가 심한 동남아 골프 여행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데, 달랏은 예외더라고요.이번에 저희를 담당해주신 가이드  정말 천사 같은 분이었어요.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마치 친딸처럼 저희를 챙겨주셨답니다. 호치민에서 달랏으로 가는 국내선 환승할 때도 꼼꼼하게 도와주시고, 수하물도 직접 챙겨주셔서 정말 편했어요.특히 감동적이었던 건, 저희 중 한 분이 평소 무릎이 안 좋다는 걸 기억하시고는 골프장에서도 카트 타고 내릴 때마다 posebly 부축해주시고, 걸어야 하는 거리도 최소한으로 해주셨어요. 또 한 분은 당뇨가 있다고..

요즘 자식들이 효도한다고 해외여행을 많이들 모시고 간다는데, 이번에 저희도 그런 여행을 다녀왔네요. 남편도 저도 해외여행은 많이 해봤지만, 이번처럼 자녀와 함께 간 것은 처음이라 특별했답니다. 처음에 딸이 베트남 나트랑으로 가자고 했을 때는 살짝 걱정됐어요. 동남아는 음식이며 위생이며 신경 쓸 게 많잖아요. 그런데 우리 사위가 골프를 좋아해서 일부러 골프장이 좋은 나트랑으로 정했다고 하더라고요. 남편도 평소 골프를 즐기는지라 이왕이면 좋은 골프장에서 사위랑 라운딩도 하고 좋은 시간 보내라고 했죠.나트랑 알마리조트는 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했다는데, 10월 특가로 묵은 2베드 스위트 객실이 정말 좋더라고요. 40년 넘게 살림하다 보니 숙소 보는 눈이 생겼는데, 이번 숙소는 정말 우리 집 같았어요. 그저 ..

안녕하세요. 임신을 하게 되면 음식 하나를 먹더라도 늘 조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주변에 임신하신 분들이 많은데 날 것도 못 드시고, 커피 한잔 마시는데도 정말 조심하시더라고요. 특히 하루에 커피 한잔씩을 꼭 마시던 분들도 카페인이 몸에 흡수가 잘되는 사실때문에 커피도 정말 조심해서 마시더라고요. 이번엔 임산부들이 커피 대용으로 많이 마시는 임산부 루이보스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루이보스차에는 과연 카페인이 하나도 없는지 그리고 임산분들에게 어떤 좋은 효능이 있는지까지 모두 알아보고자 합니다. 커피 대용으로 마셔볼 수 있는 임산부 루이보스차에 대해 알아볼게요.  루이보스란?루이보스차의 고향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데요. 특히 케이프타운 근처의 세더버그 산맥 지역에서만 자..

안녕하세요 여행마케터입니다. 현재 육아를 하면서 여행사 쪽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여행사 경력 10년, 해외인솔자 경력 3년, 가이드 경력 3년 정도 했기 때문에 여행 관련 포스팅을 쓰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네요. 작년 9월에 육아휴직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여행 블로그 마케팅을 배우고 업무 진행하고 있는데, 여행사측 대표님께서 '포스팅 콘텐츠가 너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여행사 대표님들께 보고해드리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주차별로 한번씩 해드리고 있고, 월간 보고도 드리고 있답니다. 그러니깐 여행사 대표님은 주마다 저한테서 피드백을 4-5번씩 받아볼 수 있고 서로 보완점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원래는 한 주에 28개씩 썼었는데 현재는 다른 업무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