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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이자 엄마로서의 하루: 일기

by 간짜장탕슉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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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5일, 월요일

아침은 항상 아기와 함께 시작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06:30에 눈을 떴죠.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작은 웃음을 나눕니다. 이 시간만큼은 세상의 모든 복잡함이 멈춘 것만 같아요.

아침 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08:40이 되어서야 우리는 집을 나섭니다. 오늘의 산책은 특별해요. 남편, 아기 그리고 우리집 시바견과 함께하는 시간이니까요. 우리는 공원을 거닐며 당근마켓에서 약속한 창우의 새 옷을 받아옵니다. 이 작은 모험은 아침을 상쾌하게 해주는 좋은 방법이에요.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어느덧 아기의 낮잠 시간인 11:30이 됩니다. 이 작은 휴식은 창우에게도 필요하지만, 저에게도 숨을 돌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죠. 그는 오늘도 예외 없이 13:00까지 꿈나라에 머물렀어요.


낮잠 후, 우리는 14:30부터 어머니 댁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메뉴는 삼겹살이에요. 가족과 함께하는 이 시간은 언제나 저에게 에너지를 주죠.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웃으며 3시간 10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가 저물어 가고, 아기는 20:10에 저녁 잠에 듭니다. 그의 작은 숨소리를 들으며 저도 하루를 마감합니다. 창우와 함께하는 이 순간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저에게 큰 행복을 줍니다.

오늘도 창업가로서, 그리고 엄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보낸 하루입니다. 매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이 작은 순간들이 저의 일과 삶에 큰 의미를 부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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